호르무즈 해협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미 해군의 감시용 드론이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락한 드론은 트리톤으로 불리는 무인 정찰기로 가격이 약 3,50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, 이란은 자신들이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을 비행하던 미 해군의 대형 무인 정찰기가 비행 도중 추락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이 미 해군 안전사령부의 사고 요약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건데요. <br /> <br />해당 보고서에는 지난 4월 9일 트리톤이 순항 비행 도중 고도를 잃으며 추락했고,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. 그러나 작전 보안상 추락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트리톤은 미국 방위산업 기업이 개발한 무인 정찰기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약 15km 이상 높은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고 24시간 동안 정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자광학·적외선 카메라 등 첨단 장비까지 탑재되어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래서 1대의 가격은 무려 2억 3,800만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3,50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국영 방송 프레스TV는 미 해군이 드론 추락 사실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란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구체적인 증거나 잔해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은 이번 추락 사고를 200만 달러의 재산 피해나 1명 이상의 사망했을 경우를 뜻하는 'A급 사고'로 분류했습니다. 그만큼 재산적 피해가 막대하단 건데요. <br /> <br />잔해 회수 여부가 중요하단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더워존은 "이란이나 친이란 세력이 장비를 온전한 상태로 확보할 경우 상당한 정보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미 전투기 격추에 이어 또 미군의 핵심 전력이 피해를 보게 되면서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얻는 것이 무엇이냐는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리포트: 이종훈 <br />앵커: 조진혁 <br />자막뉴스: 박해진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608465514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